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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인 우리집 막내 아들은 언어에 통 관심이 없고 언어를 배우는데에도 소극적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영어 노출을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현서아빠'를 알게 되었습니다. 딸의 교육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현서아빠 배성기씨는 15년간 영어 교육업계에서 일했습니다. 그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에서 영어노출 환경을 만들어 9살 현서를 원어민 수준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아이로 키웁니다.
추천 영어 유튜브 채널
1. Little Baby Bum
- 취학 전 아동
- 6살 Mia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주변의 사물들을 만나며 재미있게 춤추고 노래하며 주요 단어를 익히고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
- 알파벳, 파닉스, Nursery Rhymes 등
2. My Little Pony Official
- 초등 1~2학년
- 6마리 포니들의 우정을 다룬 캐나다의 TV 시리즈
- 여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시리즈
3. Ted Ed
- 초등 3학년 이상
- 전 세계 곳곳 학생과 선생님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제공함
- 과학/ 인문/ 역사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든 지식을 총망라하는 채널
4. Soul Pancake
- 8~13세 추천
- 'kid President' ' My Last Days' 'Tell My Story' 등 꿈과 희망을 품고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영상 제공
5. It's Okay To Be Smart
- 초등 3학년 이상
- Joe 박사님이 우주, 물리, 생물학, 환경 등 과학 주제별로 평소 우리가 갖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줌
- 미국의 교육 방송 PBS에서 제작해 영상의 품질이 최고 수준
6. Khan Academy
- 초등 3학년 이상
- 수학, 과학, 역사 등 미국의 대부분 교과목을 가르치는 영상을 올린 채널
- 집에서 미국의 교과목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
7. SethBling
- 초등 3학년 이상
-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며 팁이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방송
- 어린이들이 봐도 문제가 안 되는 언어로 방송하는 게 특징
- 마인크래프트 게임에 대해 더 알고 있다면 강추
도서 <하루 1시간 현서네 유튜브 영어학습법>에서 현서아빠가 추천한 유튜브 채널 중 11살 남자 아이가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채널들을 모아봤습니다. 책에는 이 밖에도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곧 영어권 국가를 이사를 갈 예정이라 영어에 대한 맘이 더 조급해집니다. 아이에게 친숙한 유튜브를 이용해 좀 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소개된 유튜브 채널들 탐방과 교육 모습을 포스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